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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보톡스, 겨울부터 미리 시작하세요2015.01.06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141

두터운 점퍼와 장갑, 목을 가려주는 터틀넥이나 목도리가 필수인 겨울철이다. 특히나 목은 피부가 얇은 탓에 추위에 민감하기도 하고 목을 지나는 굵은 혈관은 열 손실이 되지 않도록 목도리나 터틀넥으로 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한 겨울에도 미용을 중시하는 여성들에게 겨울철 터틀넥이나 목도리가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보온을 위한 터틀넥이나 목도리는 얼굴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고, 사각턱이 강조되어 보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진정한 패셔니스트는 계절을 거스른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일까?


사각턱이란 귀 밑에서부터 아래 턱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각이 져 얼굴라인이 네모형태로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사각턱의 원인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이를 갈거나 습관적으로 어금니를 꽉 깨무는 등의 여러 생활습관에서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후천적인 사각턱인 경우가 고민이라면 간단한 보톡스 시술로도 충분히 사각턱 개선이 가능한데, 보톡스란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신경독소를 이용하여 불필요하게 발달 된 근육을 마비시키고 마비된 근육의 부피가 점점 줄어들면서 사각턱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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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유병무 원장은 "보톡스의 효과는 시술 후 약 3주 뒤부터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노출이 시작되는 계절을 감안한다면, 미리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겨울이면 찬 바람과 과도한 난방 등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악화되고 공기 중 수분량이 적고 각질이 쌓이기 쉬워 피부 건조증이나 건조함으로 인한 잔주름 발생이 잦은 편인데, 눈가나 이미 등의 주름을 개선하는데도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유 원장은 "보톡스는 근육층 뿐 아니라 '더모톡신'이라는 방법으로 희석된 용량을 진피층에 주입하여 얼굴근육에 의한 과도한 주름 외에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미세한 잔주름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