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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남긴 흉터,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2016.02.24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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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피부 트러블 중 하나다. 청소년기에 잠시 스쳐 지나가기도 하지만 잘못된 관리로 자칫 흉터가 남게 되면 돌이키기 어렵게 된다. 특히 '꿀피부'가 대세인 요즘에는 움푹 패인 여드름흉터는 그 자체가 골칫덩이다.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병변을 손으로 짜거나 뜯게 될 경우 세균에 감염 돼 곪거나 피부 조직이 손상되면서 상처 부위가 거뭇거뭇하게 침착 되고 움푹 패게 된다. 문제는 여드름흉터의 경우 피부 조직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이므로 꾸준히 관리를 한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여드름자국이나 흉터를 개선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흉터 치료 중 가장 대표적인 시술 중 하나로는 '프락셀 레이저'가 꼽힌다.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에 모공보다 미세하고 깊은 치료기둥을 만들어 새로운 피부재생을 유도하고 오래된 표피의 색소 세포를 제거해주는 원리의 시술이다.

 

하지만 치료 과정 중 레이저 자체의 열에너지로 인해 피부 자극은 물론 피부 붉음증, 붓기 등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 때문에 시술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피부 자극을 줄인 '아이스 프락셀' 시술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아이스 프락셀은 레이저 치료 중 피부냉각이라는 과정을 통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통증, 붉음증, 붓기 등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 발생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을 통해 피부톤 개선은 물론 진피층의 탄력저하로 인해 늘어난 모공을 복원하고 여드름 자국과 흉터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과 아이윌클리닉 의원 유병무 원장은 "일반적인 프락셀 레이저 치료의 경우 피부 자극과 통증으로 인해 시술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피부 냉각 과정을 더하게 되면서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 시킬 수 있어 치료 효과 및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락셀은 환자의 피부타입과 흉터의 깊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의 시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