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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여름이 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자2010.12.23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285

contentsimg여성들은 겨울이 되어서도 제모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도 제모는 여름에나 신경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여성들의 경우에는 겨울에도 제모에 소홀하기가 쉽지 않다. 패션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겨울철에도 무조건 따뜻한 옷으로 몸을 감싸고 다니기 보다는 겨울이라 할지라도 이따금 여성들의 옷차림이 점차 짧아지고 과감해지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성들은 겨울이라 할지라도 제모에 손을 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여름철 내내 제모에 신경 썼던 것도 모자라 겨울이 되어서까지 제모 관리의 번거로움을 견뎌야만 한다.

 



물론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자가제모를 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문제는 한번 제모를 할 시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제모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 번에 체모를 하게 될 경우는 피부자극이 심할뿐더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면도기나 왁스를 사용하는 등의 제모방법은 세균침투와 각질손상을 일으켜 모낭염, 색소침착 등의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왁스는 모근을 제거하는 원리로 비교적 효과가 오래가지만, 제모 시 통증과 강한 접착력으로 인해 피부 자극이 심하다. 이는 각질층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모크림을 사용할 경우는 크림의 '설파이드' 성분이 피부를 녹여 자칫하면 화상까지 입힐 수 있다.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은 "제모 제품은 털이 나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거나 늦추는 효과는 있지만, 트러블 등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언하며 "면도기나 왁싱 등을 이용한 제모는 제모 방법 자체가 간편하긴 하지만 자칫 상처가 나거나 감염이 발생되면 오히려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자가 제모에 더욱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 그럼 면도나 왁싱 이 외의 제모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제는 제모 자체가 일종의 에티켓이자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제모관리를 하는 것이 점차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면서 자가 제모의 불편과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번거롭고 불편한 자가 제모의 대안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란 레이저 빛을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레이저 빛이 피부는 그냥 통과해 버리고 털뿌리만을 찾아 털을 영원히 없애버리는 원리의 시술이다.

 



레이저 영구제모는 평균 3∼4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90% 이상의 영구 제모 효과를 볼 수 있고, 치료간격은 30일∼45일 정도 걸린다. 치료간격이 긴 이유는 털의 계속 자라는 성질 때문.

 



시술 후에는 모공이 자외선 등으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워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시술 부위를 보호해줘야 한다. 또 시술 후 샤워나 세안은 가능하나 찜질방이나 사우나, 수영장 등 직접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