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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겉탄력과 속탄력을 모두 지켜라2014.01.08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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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와 매서운 바람은 피부를 얼려버릴 기세로 뻣뻣하게 만든다. 겨울철에는 실외 온도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세포의 활동이 느려지고 혈류량도 적어지는데, 피부가 움츠린 듯이 뻣뻣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실내의 따뜻한 공기와 피부가 맞닥뜨리게 되면, 피부 표면의

혈관은 확장되고 많은 양의 혈액이 표피 가까이로 몰리게 된다. 차갑고 딱딱했던 피부가 실내에서 붉게

달아오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반복될수록 피부 혈관은 탄력을 읽고,

피부는 힘을 잃어간다.





 





이 때 피부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안면홍조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피부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수분 양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피부에 잔주름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도, 피부가 유연함과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의 잔주름도 문제지만 겨울철 우리의 피부는 겉탄력을 잃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겉탄력을 잃어버린 후 연쇄반응이 더욱 심각하다. 겉탄력이 떨어진

피부는 혈액순환, 영양공급 등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또한 바닥이 된다.

피부의 탄력과 관련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겉은 물론 피부 속까지 탄력을 잃게되는 것. 피부의 노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밖에 없다.





 





피부의 겉탄력과 속탄력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두드리고 튕기는 셀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저녁 세안 후 거울 앞에서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 각 단계별로 정성스레 마사지하듯 바른다.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세럼을 바를 때 양쪽 네 손가락 첫

마디 부분으로 얼굴 전체를 두드린다. 1~3분 정도만 간단히 마사지를 해주어도 피부의 온도가 높아져

피부를 깨워주는 워밍업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의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엄지와 검지로 꼬집어주듯이 살짝 튕기며 아래서 위로 마사지 한다. 피부

전반의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고, 겨울철 도망가는 탄력을 붙잡아줄 수 있다.